부비동염(축농증) 방치하면 뇌수막염 유발할 수도

많은 분들이 코에 농이 차서 꽉 막힌 경험 한번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코가 막혀 호흡이 힘들어지고 그로 인해 답답함 더 나아가 두통까지 느껴본 적이 있는데요.

호흡은 인간이 신체 활동중 가장 많이 행하는 것인데 이에 장애가 생기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의 코를 꽉 막히게 하여 괴롭히고 심한 경우에는 심지어 뇌수막염까지 유발할 수 있는 흔히 축농증이라고 말하는 부비동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부비동염(축농증) 방치하면 뇌수막염 유발할 수도

부비동염(축농증) 이란?

부비동염(축농증)은 얼굴 뼈 안에 공기로 차 있는 공간인 부비동 내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으로 거의 대부분이 비염에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비동의 중요한 역할은 바로 분비물의 배출인데 다양한 원인들로 분비물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해 부비동 내부에 고름이 쌓여 염증이 발생하고 코가 꽉 막히는 것. 이것이 바로 부비동염(축농증) 입니다.

 

 

부비동염(축농증) 의 다양한 원인과 종류

1) 다양한 원인

부비동염(축농증) 은 세균에 의한 감염,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천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많은 경우에 비염에서 촉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한쪽 코에서만 부비동염 증상이 나타남이 분명하게 느껴진다면 종양 또는 임플란트 후 축농증을 겪는 ‘치성 축농증’ 과 같은 치과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종류

  • 급성 부비동염 :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많음. 얼굴의 통증 또는 압박하는 듯한 느낌. 머리와 치아의 통증도 흔하게 동반.
  • 만성 부비동염 : 냄새를 맡기가 힘들어 짐. 콧물이나 점액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의 후비루 증상,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 두중감 증상 발생.

부비동염은 위와 같이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보는 바와 같이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부비동염(축농증) 방치하면 뇌수막염 유발할 수도

부비동염(축농증) 심하면 뇌수막염 까지 유발

부비동염(축농증)을 계속 방치하여 심해지게 되면 부비동 내의 염증이 부비동에서 깊숙한 부분인 접협동을 통해 뇌에까지 염증을 퍼뜨릴 수 있다.

이는 뇌와 척수를 보호하는 세 겹의 막인 뇌수막에서의 하나의 막인 연질막을 감염 시킵니다.

이는 염증을 만들어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뇌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비동염(축농증) 많이 겪고 익숙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하지 말고 만성으로의 발전도 막고 최악의 경우인 뇌수막염으로 악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비동염(축농증) 방치하면 뇌수막염 유발할 수도

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치료의 핵심

1) 민간요법 피하기

부비동염(축농증)은 역사적으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보니 정말 많은 민간요법이 퍼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민간요법들을 정답처럼 여기고 남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이 좋다더라”

이런 말을 듣고 무작정 따라 하다가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추후 증상이 호전 되기는 커녕 악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질환을 앓는 각자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 받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및 관리법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2) 치료법

  • 급성 부비동염 치료 및 관리 : 항생제 사용, 코 세척(생리식염수 사용), 스테로이드 비강 안에 분사
  • 만성 부비동염 치료 및 관리 : 급성 부비동염과 동일한 치료법 사용 -> 단, 효과가 없을 시 수술 진행 고려

3) 항생제 사용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급성 또는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모두 동일하게 치료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빠른 효과를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 용량 및 주기 보다 더 사용하는 식으로 남용 하거나 반대로, 항생제를 2-3일 사용 후 증상이 없어지니 항생제를 끊고 다시 증상이 오면 사용 하며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생기게 하여 증상이 항생제로는 호전이 안되어서 결국 완치를 위해서 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 수가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를 요합니다.

4) 수술

결국 약물 치료와 관리를 해도 증상이 완전이 없어지지 않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 해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비동염(축농증) 수술은 일반적으로 피부의 절개 없이 코 속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진행되는 내시경 수술로 하기 때문에 흉터가 생길 걱정이 없고 회복 기간도 빠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부비동 내부 염증의 범위가 불분명 하거나 혹 등이 있어 까다로운 경우더라도 3D  내비게이션(3D CT, MRI로 부비동 내부를 3D 입체 영상으로 구현해 염증 위치 정확히 파악)을 활용해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술이 더 안전해지고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재발률이 높다고 알려진 부비동염(축농증)의 재발률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Leave a Comment